화이자(Pfizer), 제약과 의료 기기 회사

 코로나 시절에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고, 신뢰도가 높았던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있었습니다. 화이자(Pfizer)는 백신을 만드는 회사일까요? 바이오 관련 주식의 관심이 지속되고,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은 대표적인 제약 회사 화이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Pfizer)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역사

 화이자(Pfizer)는 제약 및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가진 미국 기업입니다. 1849년 찰스 화이자(Charles Pfizer)와 존 에어(Jonathan Edwards)가 함께 미국 뉴욕에 설립하였습니다. 화이 자는 초기 화학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둔 회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2. 사업 영역

● 약품 개발 및 생산

 화이자는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관리하기 위한 의약품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 중에는 암치료제, 비아그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의료 기기

 화이자는 의료 기기 및 진당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에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비들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도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백신 개발

 사실 많은 분들이 화이자를 알게 된 계기는 코로나 백신일 겁니다.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BioTech)와의 협력을 통해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전세계로 수출하였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이후의 바이러스를 대비할 백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 경쟁사

 화이자(종목 코드 :PFE)는 의료 및 백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므로, 많은 경쟁사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화장품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존슨앤존슨(J&J), 모더나(Moderna), 클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이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미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기대되고 있는 유전자 조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분야에서는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많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예로 들면, 높은 효능을 보여주었으며,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임상 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였는데요.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드믈고, 경미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mRNA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약 회사로 유명한 화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시절 백신 개발로 인해서 주식이 상당히 올랐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계속 주가가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점점 바이오 산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선제적인 투자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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