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소득세 기준, 줄이는 방법은?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부동산에 투자하고, 투자한 부동산을 통해서 임대 소득을 얻는 방법인데요. 오늘은 부동산 임대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피스텔, 원룸, 투룸 등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임대소득세 줄이는 방법은?

1. 임대소득세와 부동산 세금 종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임대에 따른 소득이 있다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를 해야합니다. 이것을 임대 소득세라고 하는데요. 그밖에도 부동산을 사거나 팔 때 그리고 임대를 통한 소득을 얻을 때 관련된 세금이 많은데요. 

● 임대소득세

 부동산 자산을 임대하고, 이를 통해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양도소득세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타인에게 판매할 때 발생하는 수익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 취득세

 양도소득세와는 반대로 주택이나 부동산을 구입할 때 내는 세금입니다.

● 재산세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내는 세금입니다.

2. 임대소득세 기준

 앞서 알아 본 4가지 세금 중 오늘은 임대소득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 볼 껀데요. 우선 임대 소득세의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임대를 하고 수익을 얻게 되면 세금을 내야하는데요. 사실 모든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수에 때라서 세금이 달리지게 됩니다.

 

 

●  1 주택자

 기준시가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월세 수입 및 국외 주택의 월세 수입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기준시가 12억 원이하의 주택의 월세 수입과 모든 보증금, 전세금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  2 주택자

 1 주택자와 달리 2 주택자의 경우에는 모든 월세 수입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보증금과, 전세금에 대해서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3 주택자 이상

 3개 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도 모든 월세 수입에 대해서 세금이 보유하게 됩니다. 또한, 비소형 주택을 3채 이상 소유하거나 해당 보증금과 전세금의 합계가 3억원을 초과하게 될 경우에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소형 주택의 보증금, 전세금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비소형 주택에 대해서는 3채 미만은 보유한 경우 보증금, 전세금에 대해서는 비과세 대상입니다. 또한, 비소형 주택의 보증금, 전세금을 다 합쳐서 3억원 이하일 경우에도 비과세 대상입니다.

 

 오늘은 임대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최근 부동산 정책으로 국토부는 1·10 부동산 대책에서 향후 2년간 준공되는 신축 오피스텔(60㎡ 이하, 수도권 6억·지방 3억 원 이하)을 구입하거나 기축 오피스텔을 구입해 등록 임대할 경우 해당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세제 완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서 오피스텔 자산을 늘리는 것도 좋은 자산 증식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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