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lass A, Class B, Class C 주식이 뭘까?

 미국 주식 원정을 떠나는 서학 개미분들이 요즘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미국 주식에는 Class A, Class B, Class C로 주식을 구분하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Class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Class A Class B Class C

 

1. Class A 주식

  Class A 주식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요 주주나 설립자에 게 주어지는 주식입니다. 우선권과 특권을 가지게 되는 주식인데요. 쉽게 말해 주주 총회에서의 투표권이나 배당 우선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2. Class B 주식

 Class B 주식은 Class A 주식과 비교하여서 상대적으로 적은 권리를 갖는 주식입니다. 이 주식은 주로 회사의 임직원들이나 일반 주주에게 제공되는 주식입니다. Class B 주식은 다양한 우선권을 가진 Class A 주식과 비교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3. Class C 주식

 Class C 주식은 투자자에게 투표 권리를 부여하지 않거나 투표 권리를 제한하는 주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우선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 Class의 주식은 시장에서 거래 유동석을 높이거나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되거나, 회사의 특정 부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4. Class 구조가 있는 회사 주식의 장단점

● 장점

 우선 회사 내부의 구조화된 투자 권리와 우선권에 대해서 투자자들에게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구조를 통해서 대주주나 회사의 경영진이 투자 결정과 회사 운영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유동성이 높은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경우 Class에 대한 관심이 없고, 이와 같은 복잡한 주식 구조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간의 혼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Class가 권리 차이로 인해서 각 주식 소유자간의 권리 불평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특정 Class의 주식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주주나 회사의 설립자는 Class A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회사 경영의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일반 주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Class C는 우리나라 우선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투표권이 없는 주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 이점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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