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역 기술의 발전, 영어 공부 그만할까?

 AI가 점점 고도화됨에 따라서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 스마트 폰에도 AI가 탑제되면서 네트워크에 연결 없이도 외국어 통역이 쉽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학 학습은 그만해도 되는 것일까요?

 저는 AI 통역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어 학습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한계에 따른 언어의 문맥의 따른 세밀한 이해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며, 실제 인간의 생활에서 소통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더 나은 삶은 위해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을 하여도 복잡한 언어에 내포되어 있는 문화적 요소는 인간만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전히 비지니스 상황에서 의사 소통을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수가 진행하는 미팅에서 AI 스마트 기기를 앞에 두고 말하고, 통역해주기를 기다리고를 반복하는 것은 개인의 비지니스 역량이 낮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영어 회화와 더불어 헝가리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에게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사람에게 그런 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