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저서 '킵고잉' 리뷰, 성공의 확률?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전문가와 대화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대화가 어렵다면, 그 사람이 쓴 책을 읽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잘 버는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오늘은 신사임당으로 잘 알려진 주언규씨의 저서 킵고잉 리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저자 소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신사임당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주언규씨는 스마트 스토어와 유튜브로 큰돈을 벌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송국 PD로 일을 했었지만, 직장에서의 성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선배의 급여 명세서를 본 후, 더 이상 직장에서 미래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경험 밑거름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온 사람입니다.

 

2. 킵고잉 리뷰

 사실 처음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스마트 스토어라는 것이 어떤 것일지 궁금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스마트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돈을 벌기 위한 마음가짐, 행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대부분은 돈을 벌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급여에 불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 무언가 시도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죽을 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공할 확률이 1%라면 100번을 시도하고, 10%라면 10번을 시도해봐야 한다고 말이죠. 흔히들 사업을 시작하려면 자신이 모은 재산을 모두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100만원, 200만원 작은 돈으로 계속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시도로 반복함으로써 결국 성공할 '확률'을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확률은 다르게 말하면 '운'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이 운도 따라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운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로또의 당첨되기 위해서는 로또를 사야 합니다. 아주 작은 확률이라고 해도 말이죠.

 혹시 지금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돈을 벌고 싶다. 살을 빼고 싶다. 직장을 구하고 싶다. 아무리 머리로 생각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바로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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