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때문에 또는 학교 과제 때문에, 종종 발표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 달에 한 번은 교육 등 많은 이유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관중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데요. 오늘은 발표 공포증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조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무엇을 말할지 미리 계획하기
유비무환. 준비가 되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이죠. 발표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면 발표 공포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미리 예상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또한 발표 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외우지는 마세요. 한 글자 한 글자 다 외우려고 하면, 결국 실수하게 됩니다. 발표 순서별로 키워드만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연습하기
스티브 잡스(Steve Jobs) 전 애플 대표로, 프레젠테이션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요. 한 번의 발표를 할 때 마다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6개월에 걸쳐 연습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프레젠테이션의 귀재도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연습을 합니다.
연습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또는 가족들 앞에서 연습하는 방법도 있고, 스터디 그룹과 같은 모임을 만들어서 연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시간이 없다면, 이미지 트레이닝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발표 상황을 그려보면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3. 발표에 집중하기
발표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그 두려움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긴장하고 있다는 것에 집중하고, 실수할 것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발표 공포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제는 청중과 발표에만 집중하세요. 이 발표가 청중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만 집중을 하면 됩니다.
사실 청중들은 당신이 두려워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이 발표하는 내용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4. 무엇이 두려운지 생각해보기
사람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을 합니다. 아직 하지도 않은 실수를 할 것에 대한 걱정 말이죠.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사람들은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몇 번의 실수는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발표 전 두려움이 느껴진다며, 무엇이 두려운지 구체화해보세요. 그리고 그 두려움을 느낌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걱정할 필요 없는 것들뿐입니다.
오늘은 발표 공포증 극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너무도 당연하고 쉬운 것들입니다. 이제 한 가지 남은 것은 실행에 옮겨보는 것입니다.
'생활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 합격 자소서? (16) | 2021.09.15 |
---|---|
엔진 오일 교체 방법, 초보분들 필독! (12) | 2021.09.12 |
우회전 차량과 추월 이륜차 간 사고, 과실 비율은? (8) | 202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