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우주여행을 성공하다!

 어린 시절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저 높고 넓은 우주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주비행사가 되지 않더라고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 X(SPACE X)에서 최근 우주로의 관광을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우주여행의 시작

 지난 9월 18일 4명의 사람이 플로리다 해안에 착륙함으로써 우주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우주여행은 9월 15일에 시작하여 고도 585km에 도달했으며, 우주 정거장(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넘어 160km까지 이동했다는데요. 그곳에서 우주와 지구의 멋진 모습을 관찰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또한, 우주여행을 하는 동안 우쿨렐레 연주와 그림을 그리는 등의 취미 생활도 했으며, 심지어 뉴욕 주식 시장이 마감하는 것도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주여행이라고 하면 각종 실험으로 채워진 것을 상상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정말 여행 같은 우주여행을 하고 온 것입니다.

 

 

일반인의 우주 비행

 이번 우주여행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우주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에 전문 우주비행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은 출발하기 전 6개월 동안 비상사태에 대한 훈련을 철저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비행 하는 동안 이들이 대응할 상황들은 일어나지 않았고, 완벽한 여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전문 우주비행사가 되지 않아도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람이 직접 긴급 사항에 대처하는 상황도 줄어들 것이며, 이에 따라서 훈련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미래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태양광 발전, 뉴럴링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성공을 통해서도 우주여행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멀지 않은 이야기로 만들어 주었네요.

 

 비싼 가격으로 일반인들은 불가능할 것 같나요? 현재 우주 사업은 일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리처드 브랜스의 버진 갤럭틱, 전 아마존 대표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도 함께 경쟁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가격은 점점 낮아질 것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발전할 것이라고 분명합니다.

 

 

 달에 처음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That's one small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한 사람에게는 단지 작은 한 발짝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 이 성공을 통해서 좀 더 멋진 인류 도약을 이루어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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