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분들은 매일 밥을 직접 해 먹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밥을 많이 해서, 얼려두면 좋은데요.
오늘은 냉동 밥 보관 방법과
가성비 좋은 '심플쿡 냉동밥 전자레인지 용기'
리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자취 7년 차, 혼자 오랫동안 살다 보니
살림에 대한 요령이 생기더군요.
밥은 한 번에 많이 해서 냉장, 냉동 보관을 하면 된다!
밥을 좋아하지만, 바쁜 일정에 매일 해 먹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매일 사 먹기에는 건강에 좋지 않고.
그래서 밥을 해놓고 보관할 용기를 찾았습니다.
냉동 밥 용기 기성비 끝판왕!
'심플쿡 냉동밥 전자레인지 용기 400ml'
가격은 6,350원인데요. 무려 16개입니다.
게다가 큰 마켓에서는 배송료도 없습니다!!
혹시 제품이 별로인 걸까요?
먼저 구매하고, 상품 분석을 해봤습니다. ㅎㅎㅎ
뚜껑은 특별할 것 없이 PP 재질로 된 플라스틱입니다.
튼튼해서 일부러 부수지 않는 한, 오래갈 것 같아요!
용기도 PP 재질로 되어 있는데요.
폴리프로필렌은 열을 가해도 문제없는 재질입니다!
BPA 검출 테스트도 완료된 착한 제품이네요.
용기 아래에 냉동,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가능 표기도 있습니다.
용기 4곳에 스팀 분출구도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려도 됩니다.
자취 좀 해본 분이 만드셨군요!
제품은 완벽하네요! 가성비 최고!
바로 세척을 하고, 냉동밥 만들 준비를 하겠습니다.
우선 밥을 맛있게 지어주세요.
저는 현미에 백미를 조금 섞어서 해봤습니다!
다 된 밥을 촥촥 잘 저어주고, 바로 담습니다!
밥은 살살 공기가 좀 들어가게 담아주세요!
너무 눌러서 담아버리면, 냉동 후에 식감이 안 좋아집니다.
공기 반 밥 반??
밥을 다 담았으면, 일단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바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으면,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제품들이 녹아 버릴 수가 있어요.
실온과 비슷하게 식은 후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2~3일 안에 먹을 건 냉장실에! (최대 7일)
냉장으로 너무 오래 보관하면 쉬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3일 이후에 먹을 건 냉동실!
이렇게 보관하면, 일주일 동안 든든합니다.
얼린 밥입니다!
공기층을 적절하게 주었다면, 얼었다는 것 외에 변화는 없어요!
이제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돌리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돌리는 시간은?
밥양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400mL 용기에 맞췄다면,
냉동 밥은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
냉장 밥은 전자레인지로 2분!
위에 밥은 얼리고 1주일이 지난 밥을 돌린 겁니다.
갓 지은 밥과 다를게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현미밥의 거친 식감도 그대로입니다!
이제 맛있는 닭가슴살과 촵촵 맛있게 먹으면 끝!
밥 보관 방법 정리!
1. 용기에 잘된 밥을 살살 담아준다.
2. 오래 먹을 건 냉동 보관, 3일 안에 먹을 건 냉장 보관
3. 냉동된 밥은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
냉장된 밥은 전자레인지로 2분!
4. 맛있게 먹는다!
정말 간단하죠? ㅎㅎ 간단하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있잖아요.
라면만 먹지 말고,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지 말고!
직접 해서 매일 건강한 식단을 챙겨보세요~!
'리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망고 치즈 설빙' 리뷰, 역시 빙수는 겨울에! (7) | 2021.11.03 |
---|---|
트레이더스 '냉장 대패 삼겹살' 리뷰, 대패가 생이라고? (9) | 2021.10.29 |
'이순신 공원' 꼭 가봐야 할 통영 관광 명소! (12) | 2021.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