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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

나만 몰랐던 '블루베리' 효능 4가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건강에는 물론 맛까지 우수하여 남녀노소 좋아하는 과일. 오늘 '블루베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짙은 감색의 블루베리는 우리 건강을 지켜준다.

1. 블루베리?

세계적으로 150~200종이 있으며, 로우부시(lowbush) 블루베리, 하이부시(highbush) 블루베리, 레빗아이(rabbiteye) 블루베리 세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세계적으로 블루베리는 생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눈 건강과 관련된 기능성식품과 의약품이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2. 블루베리 효능

- 눈 건강 개선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라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 공군의 조종사가 빵에 블루베리를 많이 얹어 섭취하면 "희미한 및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라고 말하면서부터이다.
연구 결과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눈의 망막에 위치한 간상세포인 로돕신(rhodopsin)의 재합성을 촉진시켜서 시력의 개선을 도우며, 백내장과 같은 안구의 노화를 예방한다.

- 심혈관계 질환 개선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 중에 하나인 '프테로틸벤'(pterostilbene)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심장혈관계통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함유된 비타민E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칼륨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심장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 피부 건강 개선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 천연 항상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생기있고,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 임산부와 태아 보호
임산부라면 필수로 챙겨야하는 성분인 '엽산'은 블루베리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DNA 복제의 관여하는 효소를 도와 세포분열을 촉진함으로써 기형아를 예방한다. 또한, 피로회복, 동맥경화 예방,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블루베리

3. 블루베리 선택 & 보관 방법

- 표면에 흰 가루가 묻어있는 생과를 고른다.
- 짙은 감색일수록 잘익고 좋은 품질의 블루베리이다. 붉은빛이 도는 것은 덜 익은 것이므로 신맛이 강하다.
- 표면이 팽팽한 블루베리를 선택한다. 탄력이 없는 것은 오래됐을 가능성이 있다.
- 3~5일 안에 먹을 양은 깨끗이 씻은 후에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다.
- 블루베리는 쉽게 무르는 성질이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할 경우 소분하여 냉장 보관한다.

TIP!

블루베리는 생과보다 냉동 제품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냉동 상태에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소 높은 가격인 생과가 부담스럽다면, 저렴하게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냉동 블루베리로 매일 우리의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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