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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율마 키우는 방법과 가지치기. 갈변 원인은?

 

레몬 향이 나는 허브는 참 많죠,

레몬밤, 레몬바질, 레몬타임 등

오늘은 레몬 향이 가진 친구를 또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율마'라는 친구인데요.

'골드크레스트 윌마'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율마는 관상용 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나무를 다듬어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장식용 나무 '토피어리(Topiary)'로 유명하죠.

 

키우는 난이도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물과 햇빛은 물론이고 통풍과 온도에 아주

민감한 식물입니다.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쉽게 갈변합니다...

갈변 이후에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율마를 키우기 위한 좋은 환경은요!

1. 햇빛이 좋은 발코니

2. 온도는 16 ~ 20℃

3.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 주기

어릴수록 더 많이 주기

4. 통풍이 잘 되는 곳

가끔 흔덜어주어 내부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기

 

이것만 지켜주면 율마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잘 자라요!

 

율마는 공기 정확 능력이 있어요!

사람에게 이로운 '테르펜(Terpene)'이라는

피톤치드를 생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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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테르펜은 다른 식물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독립적으로 키우거나

다른 식물과의 거리를 조금 두는 것이 좋아요!

 

 

율마의 번식은 꺾꽂이로 가능해요!

가지치기를 하거나,

토피어리를 할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떼어진 줄기로 번식을 하면 됩니다!

 

 

율마는 조금 까다로운 친구이지만,

조건만 좋으면 황금빛으로 변해요.

 

아름다운 황금빛이 마치 금빛 깃털 같다고 해서 

Gold Crest wilma라는 이름은 얻은 것이죠!

Gold Crest wilma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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