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조차도 송로버섯은 트러플로 더 친숙합니다. 트러플 오일을 넣으면 풍미가 높아지는 음식이 많이 소개되면서 같이 유명해진건데요. 사실 이 트러플은 30년 전까지만 해도 돼지 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치가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그 가치가 높아진 것인데요. 오늘은 트러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송로버섯(트러플)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로 알려져 그 비싼 몸 값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30년 전까지만 해도 돼지 사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풍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트러플은 프랑스어의 Truffe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송로버섯이라고 불리우며, 트러플은 영어 명칭입니다.
2. 영양 성분과 효능
● 단백질 : 헬스하는 분들은 귀가 솔깃할 수 있는데요. 트러플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버섯 중의 하나로 유명합니다.
● 항산화 물질 :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질이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에도 중요한 물질입니다.
●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 운동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비타민 B1, B2, B6가 풍부해서 에너지를 많이 낼 때 좋으며, 비타민 C와 E는 피부 미용에 좋은 물질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 성장에 필수적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 식이섬유 : 트러플은 많은 버섯들과 같이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변비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트러플 알레르기
사실 송로버섯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믄 경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접하는 식자재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는데요. 처음 트러플을 드실 때에는 소량 섭취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 마음껏 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구토 등 다양하게 일어 날 수 있는데요. 섭취 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나 에피펜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송로버섯 세척방법
다른 버섯들과 마찬가지로 송로버섯은 쉽게 으스러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으면 세척 솔 등을 사용할 경우에 버섯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농약을 세척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5. 트러플 보관 방법
비싼 트러플, 아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상해버려서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트러플은 락앤락과 같은 밀폐 용기를 사용해서 냉장 보관을 하면 약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온도, 오염 정도 등에 따라서 보관 기간이 달라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섭취해야합니다. 사정으로 인해서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에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트러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우리나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버섯이지만, 최근들어 여러 음식점에서 송로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내놓고 있고,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트러플을 이용한 저녁 주닙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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